KOFURN·코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서 개최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 전시 현장의 모습.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코펀은 국내 가구업계의 대표적인 전시 행사다. 지난해에는 약 5만7000명이 방문했고, 올해는 업체 275곳, 부스 1300곳 규모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국내 가구산업 대표 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약칭 KOFURN·코펀)’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
올해 35회째를 맞이한 코펀은 가구업계 종사자 및 가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대표 가구 전시다. 1981년 시작된 ‘전국우수 가구전시회’, 1982년 시작된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가 1984년부터 통합돼 격년제로 열리다가 2005년부터 킨텍스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코펀 당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모습.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코펀 관계자는 “작년 5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출품돼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여러 가지 부대행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매해 관람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참여 업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국내외 비즈니스 구매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코펀이 국내외 판로 개척의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에게도 의미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코펀 2024′는 킨텍스 전시장 7·8홀에서 275개 업체, 13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적이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 가구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클래식 가구, 귀여운 디자인과 함께 아동 성장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아동용 가구, 신기술과 편리함이 만난 스마트 가구, 창의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품된다.
이와 함께 지난 2~4월 접수된 ‘제20회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의 수상작을 ‘Circular economy(순환 경제): 경제적인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감각과 미래 가구 산업의 방향성을 짚어볼 수 있다. 코펀과 동시 개최되는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에서도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산업 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코펀에는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캐나다·말레이시아 등 해외 15국에서도 제품을 대거 출품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가구를 선보인다. 또한 에스토니아의 가구 인테리어 경제 사절단의 기업 간 거래선 발굴을 위한 일대일 상담 및 네트워킹 행사, 해외 바이어 및 MD(상품기획자) 초청 상담회 등이 부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코펀 2024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당일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전시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레이 자동차·침대·소파·의자·사무용 의자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28일 낮 12시까지 코펀 홈페이지(www.kofurn.or.kr)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무료 관람도 가능하다.
#Smart Life코펀KOFURN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
KOFURN·코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서 개최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 전시 현장의 모습.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코펀은 국내 가구업계의 대표적인 전시 행사다. 지난해에는 약 5만7000명이 방문했고, 올해는 업체 275곳, 부스 1300곳 규모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국내 가구산업 대표 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약칭 KOFURN·코펀)’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
올해 35회째를 맞이한 코펀은 가구업계 종사자 및 가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대표 가구 전시다. 1981년 시작된 ‘전국우수 가구전시회’, 1982년 시작된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가 1984년부터 통합돼 격년제로 열리다가 2005년부터 킨텍스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코펀 당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모습.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코펀 관계자는 “작년 5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출품돼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여러 가지 부대행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매해 관람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참여 업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국내외 비즈니스 구매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코펀이 국내외 판로 개척의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에게도 의미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코펀 2024′는 킨텍스 전시장 7·8홀에서 275개 업체, 13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적이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 가구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클래식 가구, 귀여운 디자인과 함께 아동 성장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아동용 가구, 신기술과 편리함이 만난 스마트 가구, 창의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품된다.
이와 함께 지난 2~4월 접수된 ‘제20회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의 수상작을 ‘Circular economy(순환 경제): 경제적인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감각과 미래 가구 산업의 방향성을 짚어볼 수 있다. 코펀과 동시 개최되는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에서도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산업 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코펀에는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캐나다·말레이시아 등 해외 15국에서도 제품을 대거 출품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가구를 선보인다. 또한 에스토니아의 가구 인테리어 경제 사절단의 기업 간 거래선 발굴을 위한 일대일 상담 및 네트워킹 행사, 해외 바이어 및 MD(상품기획자) 초청 상담회 등이 부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코펀 2024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당일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전시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레이 자동차·침대·소파·의자·사무용 의자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28일 낮 12시까지 코펀 홈페이지(www.kofurn.or.kr)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무료 관람도 가능하다.
#Smart Life코펀KOFURN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